올해 1∼2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웃돌았습니다.

우리은행이 국토교통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는 1만5,800여건, 월세는 1만6,500여건으로 월세가 700여건 더 많았습니다.

서울 25개구에서 월세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였고 강남구와 서초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존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월세 수요에다가, 새 학기 교육 목적의 월세 임차 수요가 더해지면서 강남권 아파트의 월세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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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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