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청담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부산역에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사장.
다친 인부를 이송하기 위해 소방대원 여럿이 모여 있습니다.
스파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공사 관계자 2명이 전신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지하 8층에서 산소 용접기로 철제 기둥을 절단하던 중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고용 당국 역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두운 밤 경기 의정부의 한 도로.
하얀색 SUV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무시한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골목을 질주하다 결국 차를 버리고 도망친 운전자.
얼마 가지 못하고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힙니다.
음주 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운전자 40대 남성 A 씨는 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에서는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 B 씨는 서구 마전동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시가 9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KTX를 타고 부산역에서 내리던 B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쓸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서울 청담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부산역에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사장.
다친 인부를 이송하기 위해 소방대원 여럿이 모여 있습니다.
스파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공사 관계자 2명이 전신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지하 8층에서 산소 용접기로 철제 기둥을 절단하던 중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고용 당국 역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두운 밤 경기 의정부의 한 도로.
하얀색 SUV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무시한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골목을 질주하다 결국 차를 버리고 도망친 운전자.
얼마 가지 못하고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힙니다.
음주 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운전자 40대 남성 A 씨는 법원으로부터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에서는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 B 씨는 서구 마전동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시가 9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KTX를 타고 부산역에서 내리던 B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쓸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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