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오늘(11일) 세종연구소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꼭 올 것 같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내년도 개최국이라는 점에서 "100% 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 내 일각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 행정부 내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 대사대리는 "계엄은 미국에 작은 충격이 아닌 큰 충격이었다"며 "빨리 소통이 되지 않아 미국이 섭섭해 한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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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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