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오늘(12일)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동향을 공개합니다.

앞서 지난 1월 가계대출은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3조3천억원이 늘어났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부문에서 4조2천억원 급감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3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가계대출은 한 달 만에 다시 '우상향' 그래프로 복귀할 것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장한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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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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