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방송사 JTBC와 연출자 장시원 PD 사이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는 어제(11일) 입장을 내고 장시원 PD가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 C1이 제작 과정에서 수억에서 수십억 원의 제작비를 과다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역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시원 PD는 '사후 정산'이 아닌 '사전 총액 계약' 방식이라서 과다 청구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JTBC가 '최강야구' IP를 빼앗으려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최강야구 시즌4 제작이 불투명해지면서 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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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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