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협상을 위해 오늘(13일) 방미길에 오릅니다.

정 본부장은 방미 기간 카운터파트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비롯한 주요 통상 당국자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정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의회 연설에서 한국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미국 측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임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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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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