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협상 재개 하루 만에 다시 결렬됐습니다.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오늘(13일) 노사는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나섰지만 성과금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현대제철 노조는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 조업을 오늘 저녁 7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협상이 이어지면서 현대제철 노조 측의 쟁의행위와, 사측의 직장폐쇄 단행으로 생산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