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격납고가 생깁니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내 제주국제공항에 닥터헬기 격납고가 준공된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제주 닥터헬기는 2022년 배치 때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중산간 초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습니다.

새로 제주공항에 격납고가 생기면 신속 출동과 정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귀포의료원 옥상에도 헬기 착륙장인 헬리포트가 설치됩니다.

김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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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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