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 탄핵찬반 집회…막판 장외 여론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주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 '민감 국가' 지정에 정부 "긴밀 협의"■

우리나라가 미국의 '민감 국가' 목록에 들어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자국 안보 위ㅁ협국을 특별 관리한다는 의미로, 정부는 미 정부 관계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현측 "김새론 유가족 만나 설명하고 싶다"■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고 김새론의 유가족을 향해 만나서 설명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암 구제역 한우농가 3곳 추가…4곳으로 늘어■

전남 영암군의 한우농가 3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발생 농가가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각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가축을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내일 꽃샘추위에 눈·비…강원산간 '폭설'■

오늘까지는 따뜻한 봄이지만, 내일은 날씨가 급변합니다. 전국 곳곳에 눈비가 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특히 강원과 경북 산간 지방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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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y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