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24년 타점왕 오스틴 딘의 화력을 앞세워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9-4로 이겼습니다.

오스틴은 오늘(15일) 원정경기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투런포와 3타점 2루타로 5타점을 쓸어담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LG 오지환도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려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SSG의 원투펀치는 나란히 고전했습니다. 앤더슨이 5이닝 7피안타 7실점, 김광현이 4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주춤했습니다.

두 선수는 개막 2연전에 나란히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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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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