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K리그2(투) 화성FC가 4경기 만에 역사적인 프로축구 무대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개막 후 2승 1패를 기록중이던 화성은 어제(15일)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2부리그 합류 이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더불어 차두리 감독에게 프로 사령탑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2013년 창단해 3부 리그에 참여해왔던 화성은 올해 차두리 감독을 선임해 K리그2(투)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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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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