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모 18명과 신생아 18명, 직원 9명 등 4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과 지상 1층 상가, 지상 5층 산후조리원 등으로 이뤄졌는데, 화재로 건물 외벽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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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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