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이 대표 측과 검찰이 막판까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두 차례 신청한 이 대표 측은 현재까지 15차례 의견서를 냈고, 어제(18일)는 이 대표가 피고인 진술서도 제출했습니다.

검찰도 종합의견서와 이 대표 측의 왜곡된 변론을 주장하는 의견서 등 19차례에 걸쳐 의견서를 내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고, 1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진기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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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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