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분신을 시도한 70대 남성 A씨는 오늘(19일) 오후 1시쯤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가 분신으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윤 대통령 체포 당시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차승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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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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