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이번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ISU 스케이팅 어워즈 최우수 프로그램상 부문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ISU는 어제(19일) 차준환과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스페인의 올리비아 스마트-팀 디크의 프로그램들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준환에 대해선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에 맞춰 탱고의 열정과 감정을 표현한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준환은 ISU가 선정한 베스트 의상상 부문 결선에도 진출했습니다.

신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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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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