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1일) 2분기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지금과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연료비 가격 동향 하락 추세로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정부는 한전의 심각한 누적적자 등 재무상황을 고려해 단가를 유지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말 한전의 연결기준 총부채는 205조1,81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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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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