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21일) 오후 긴급 지시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일몰로 인해 헬기를 동원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진화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며 지상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고, "일출 즉시 헬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