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령 900년 은행나무 등 국가유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3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 2건, 국가유산 주변 피해 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하동군의 900년 된 은행나무 그리고 국가지정 명승인 '백운산 칠족령'이 일부 소실됐고, 경남 하동 두방재의 부속 건물 2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피해 국가유산의 응급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보수비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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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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