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1세기 변한 시대에 쓰인 최고급 의례용 옻칠 제기가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4일) '김해 봉황동 유적' 제10차 발굴조사에서 의례용 옻칠 제기 15점을 확인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발견된 옻칠 제기는 목 부분이 지름 1센티미터로 기존 출토품과 비교해 매우 길고 정교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금관가야 중심지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이 기원 전후부터 변한의 중요한 거점이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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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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