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중심으로 번진 이번 산불로 하루 사이 국가유산 피해는 7건 더 늘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8일) 오후 5시 기준 통일시대 만들어진 경북 의성의 만장사 석조여래좌상이 일부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조선 후기 조상 제사를 준비하던 공간인 청송의 기곡재사와 병보재사, 그리고 조선 후기 정자인 안동의 약계정이 전소됐고, 임호서당과 세덕사 등이 일부 소실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7건 늘어난 모두 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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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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