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을 위해 팔공산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의 출입이 추가 통제됩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고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 약 349km 구간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리산과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이며 출입이 통제된 국립공원 탐방로는 모두 227곳, 1,004km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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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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