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산불 진화 관련 임무에 투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잔불 진화와 의료지원, 안전 통제, 공중 살수 등의 임무에 군 장병을 투입하고 있다"며 "임무 복귀 시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고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과 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약 600여 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49대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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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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