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3시반 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에서 산불이 재발화했습니다.

이에 청송군은 부남면 감연리와 대천리 등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군청 직원들은 해당 지역 주민의 대피를 돕는 한편, 산림·소방당국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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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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