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LG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가 경기장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오늘 예정된 창원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NC파크에선 경기 중 3루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C 관계자는 "피해자 한 명이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쇄골을 다쳤다.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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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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