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늘(30일) 산불 발생 현장에 장병 600여명과 군용헬기 49대를 투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필요시 최대 5,000여명과 헬기 9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군 당국이 현재까지 산불 현장에 투입한 누적 병력은 7,500여명, 헬기는 총 420여대입니다.

주한미군 헬기도 사흘째 산불 진화 작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산불로 가족이 피해를 본 장병 149명에게 재해 휴가를 주고, 산불 피해 지역 내 동원훈련과 예비군훈련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훈련을 면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