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축구경기 도중, 심판이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에 발차기를 날리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한 관중이 자신이 응원하던 팀 선수가 퇴장당하자 플라스틱 물병을 들고서 심판에게 달려든 건데요.

사람을 잘못 골랐네요.

오늘의 영상으로 보시죠.

지금까지 스포츠 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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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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