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동맹국·인태 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함께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자격으로 초청된 데 따른 겁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토와의 방산 협력,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조 장관은 회의 참석 계기 나토 사무총장,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 및 소다자 면담도 할 계획입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김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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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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