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 산하 투자자문사에도 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일 MBK파트너스 홍콩법인의 100% 자회사인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츄에이션스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회사 직원들이 2023년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당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문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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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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