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역성장을 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1.3%에서 -(마이너스)0.3%로 크게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다른 나라들보다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미국 경제가 관세의 충격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JP모건은 또 실업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해 추가로 실업자가 거의 2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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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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