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3안타를 터뜨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6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에 도루 1개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의 4-1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친 이정후의 타율은 0.321(3할2푼1리)로 상승했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경기 최우수선수에 이정후를 선정했습니다.

신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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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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