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을 무더기 개설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은 총책 등 조직원 9명을 범죄단체 조직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유령법인 45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213개를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2030 청년으로 구성된 조직원들은 총책과 모집책, 실장 등으로 직급체계를 갖추고 2억5천만원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이들이 넘긴 대포통장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43억원 상당으로 104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방준혁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은 총책 등 조직원 9명을 범죄단체 조직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유령법인 45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213개를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2030 청년으로 구성된 조직원들은 총책과 모집책, 실장 등으로 직급체계를 갖추고 2억5천만원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이들이 넘긴 대포통장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43억원 상당으로 104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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