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이번 달 1일 기준 도내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5% 증가한 1만33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성과가 지역인구 소멸 방지 대책 일환으로 시행하는 'K-유학생 제도'의 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제도는 유학생들이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충북도는 오는 9월 취업박람회를 열어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천재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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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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