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할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완료한 것으로 오늘(9일)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는 이번주 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치고 내부 결재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경호 전담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50여명 수준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하는 날은 이번주 금요일(11일)로 확정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퇴거 시점은 11일 오후가 될 것 같다"며 서초동 아파트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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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연합뉴스TV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는 이번주 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전직 대통령 경호팀 구성을 마치고 내부 결재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경호 전담팀장에는 3급 경호부장이 지명됐고, 경호팀은 50여명 수준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하는 날은 이번주 금요일(11일)로 확정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퇴거 시점은 11일 오후가 될 것 같다"며 서초동 아파트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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