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어제(10일)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1조4,939억원으로, 지난 8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보다 8천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고, 두 종목의 거래대금만 5천억원에 육박하며 전체의 33%를 차지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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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어제(10일)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1조4,939억원으로, 지난 8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보다 8천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고, 두 종목의 거래대금만 5천억원에 육박하며 전체의 3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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