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시간 더 필요"…추가 면제 시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미 25% 품목별 관세가 적용 중인 자동차 부품에 대해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해온 자동차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전환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 "한국과 다음 주 무역협상 예정"■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 다음 주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는 한국과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자제품 상호관세 면제…뉴욕 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자제품에 대해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애플 등 거대 기술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검찰·尹 공방…증인들 "의원 끌어내라 지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에서 비상계엄이 국헌문란 폭동이라는 검찰의 지적에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반박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군 지휘관들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난항…인근 대피 명령■

경기도 광명시에서 신안산선 공사현장이 붕괴된 지 닷새째입니다.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난 가운데 2차 사고 위험에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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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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