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신안산선 건설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조위는 신안산선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위원들로,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되며,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오늘(17일) 오후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수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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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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