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KA-1 공중통제공격기 낙하물 사고와 관련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늘(20일) "오전 10시쯤부터 병력 220여명과 드론,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이 강원도 평창 지역 상공에서 야간 모의 사격훈련을 하다가, 기관총이 들어있는 기총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를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사고 이튿날인 어제 수색 작업을 벌여 기총포드 2개를 수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료탱크 2개와 실탄 수십발은 찾지 못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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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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