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어제(23일) 1%를 웃도는 오름 폭으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어제(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 오른 2,525.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언급한 것처럼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감돈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 투자자가 6천억원대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개장 때 보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 거래일보다 1.39% 오른 726.0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와 같은 1,420.6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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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