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합동대책반이 외장 마감재인 '루버'의 전체 탈거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루버는 길이 2.6m, 폭 40㎝, 무게 60㎏의 알루미늄으로, 현재 창원NC파크 내에는 루버 230여 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합동대책반은 최근 마무리된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루버 탈거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창원NC파크 재개장 시기도 루버 탈거 여부 등 시설물 안전 관련 부분이 정리된 뒤 확정될 전망입니다.

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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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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