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첫 행보로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보수 진영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한 이유, 뭐라고 밝혔을까요?

이 후보를 겨냥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견제 발언이 쏟아졌는데요, 자신감을 보인 후보도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한 이재명…이유는?

"음지만큼 양지 있어…공과 함께보며 통합"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 민주당 지도부의 이 행보 때문에 의구심을 갖거나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음지 만큼 양지가 있는 것이고 또 동전은 앞면이 있는 것처럼 뒷면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선 상대 확정된 이재명에 국힘 주자들 집중포화

김문수 "이재명, 히틀러보다 강해…가면 찢을 것"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히틀러보다 훨씬 더 강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먹사니즘이라는 가면을 확실하게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홍준표 "내가 후보 아니라도 상관없어…중범죄자 안돼"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내가 썼잖아요. 내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중범죄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안철수 "개헌 언급 않는 이재명…치고 빠지기식"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개헌에 대해서는 말은 안하고 그냥 치고 빠지기 식으로 그냥 뭐 행정수도 이전하겠다고 하고 빠져버립니다. 그런 거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

한동훈 "자신없는 분들이 단일화 조건…패배주의"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승리하는 데 자신 없는 분들이 자꾸 말 바꿔가면서 그렇게 조건들을 붙여가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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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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