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철강 관세로 인한 피해로 "매우 고통스럽다"며 "협상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어제(28일)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충돌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주한미군 철수' 언급에 대해선 "미군의 주둔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사안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언급한 한 대행은 한국의 비관세 장벽 문제에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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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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