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추격전을 생중계하던 중 사망사고에 연루된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협박 등 혐의로 42살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구독자들과 지난해 9월 22일 새벽 광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SUV를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UV 운전자인 30대 남성 B씨가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지면서 사적제재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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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광주지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협박 등 혐의로 42살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구독자들과 지난해 9월 22일 새벽 광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SUV를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UV 운전자인 30대 남성 B씨가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지면서 사적제재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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