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 만에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불이 일부 다시 살아나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30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14대 등을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입니다.

산불은 진화된 지 6시간여 만인 어제(29일) 오후 7시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다시 발화했습니다.

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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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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