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가계대출을 받기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7월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 등을 추가로 조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오늘(6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조처 도입과 관련, 스트레스 금리 수준이나 적용 대상 등과 관련한 입장을 이달 내 정할 예정"이라며 "금융권 시스템 개발에 걸리는 시간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은행권 및 2금융권의 주담대와 신용대출, 기타대출 금리에 가산금리 100%인 1.5%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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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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