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7일) 국회에서 사흘째 의원총회를 열고 김문수 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합니다.

의원들은 어제(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12일부터 정상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안에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 후보가 의총에 직접 참석해 입장을 말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오늘(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도 실시합니다.

이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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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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