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이후, 26만 명이 넘는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해킹 사태가 확인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7일)까지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옮긴 사용자는 모두 26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어제 해지 위약금 면제에 대해 "이용자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하겠다"며 "SKT 이사회가 해당 사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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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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