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로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가입자인증시스템(HSS)에 저장돼 있던 이용자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번호 등 25종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늘(8일) SK텔레콤 측이 "알뜰폰을 포함해 SKT 전체 이용자 2,564만 명에 대해 내일(9일)까지 우선 확인된 사항 중심으로 1차 유출통지를 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2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레콤 측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개별통지를 하도록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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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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