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김대중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절차 진행
서울 마포구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 제출한 등록문화유산 신청서가 지난달 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동교동 사저는 근현대 문화유산 조건인 '건설 50년 이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신청이 보류됐었는데 마포구는 건물과 주변 터를 포함해 기념물로 심의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동교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의 유신 반대와 가택연금 등 민주주의 투쟁의 현장으로 평가받습니다.
서울시가 국가유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가유산청이 등재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 프로야구 경기 시간 13분 단축…피치 클록 효과
올 시즌 프로야구 평균 경기 시간이 지난해 대비 13분 줄어들었습니다.
KBO는 피치 클록이 도입된 올 시즌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이며,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도 절반 아래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장전도 기존 12회에서 11회로 축소되며 연장을 포함한 평균 경기 시간도 지난해 대비 12분 줄어든 3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치 클록 위반은 경기당 평균 0.4회로 2경기당 한 번꼴이었으며, 타자가 타임 요청 횟수를 위반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더기버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분쟁 승소
콘텐츠 제작사 더기버스가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세계적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을 둘러싸고 연예기획사 어트랙트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현재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확인 소송에서 "청구 이유 없으므로 모두 기각한다"라고 판결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해 '큐피드' 저작재산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며 양도를 요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어트랙트는 이에 대해 항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양해각서 체결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메가박스중앙은 영화관 메가박스와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 롯데시네마와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 있습니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기존 극장·영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해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 김대중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절차 진행
서울 마포구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 제출한 등록문화유산 신청서가 지난달 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동교동 사저는 근현대 문화유산 조건인 '건설 50년 이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신청이 보류됐었는데 마포구는 건물과 주변 터를 포함해 기념물로 심의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동교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의 유신 반대와 가택연금 등 민주주의 투쟁의 현장으로 평가받습니다.
서울시가 국가유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가유산청이 등재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 프로야구 경기 시간 13분 단축…피치 클록 효과
올 시즌 프로야구 평균 경기 시간이 지난해 대비 13분 줄어들었습니다.
KBO는 피치 클록이 도입된 올 시즌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이며,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도 절반 아래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장전도 기존 12회에서 11회로 축소되며 연장을 포함한 평균 경기 시간도 지난해 대비 12분 줄어든 3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치 클록 위반은 경기당 평균 0.4회로 2경기당 한 번꼴이었으며, 타자가 타임 요청 횟수를 위반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더기버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분쟁 승소
콘텐츠 제작사 더기버스가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세계적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을 둘러싸고 연예기획사 어트랙트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현재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확인 소송에서 "청구 이유 없으므로 모두 기각한다"라고 판결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해 '큐피드' 저작재산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며 양도를 요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어트랙트는 이에 대해 항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양해각서 체결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메가박스중앙은 영화관 메가박스와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 롯데시네마와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 있습니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기존 극장·영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해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