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트부산'이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벡스코 전시장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벽에 걸려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잠깐이나마 작품을 마주하며 나름대로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최서연/국제갤러리 어시스턴트> "어린아이의 드로잉을 사진으로 현실화 시켜서 어린아이의 상상을 눈높이에 맞춰서 현실로 실현해 낸 사진 작품입니다."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부산'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국제, 현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갤러리뿐만 아니라 해외 17개국 109개 갤러리도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미술 시장이 다소 위축된 모습이지만, 작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트부산 방문객은 7만명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작품이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지원/아트인 대표> "최근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급부상하면서 베트남 내부에서부터 외국으로 작품을 구매하려는 문의가 굉장히 많고요."
이 밖에도 '영토와 경계'를 주제로 한 특별전, 아시아 주요 미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려진 예술 담론 등도 마련돼 단순히 미술 거래와 전시에만 머물지 않고 종합적인 문화 향유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정석호/아트부산 대표>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족들과 나들이 하러 오신다는 마음으로 찾아주셔도 좋습니다."
아트부산 전시회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우리나라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트부산'이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벡스코 전시장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벽에 걸려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잠깐이나마 작품을 마주하며 나름대로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최서연/국제갤러리 어시스턴트> "어린아이의 드로잉을 사진으로 현실화 시켜서 어린아이의 상상을 눈높이에 맞춰서 현실로 실현해 낸 사진 작품입니다."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부산'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국제, 현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갤러리뿐만 아니라 해외 17개국 109개 갤러리도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미술 시장이 다소 위축된 모습이지만, 작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트부산 방문객은 7만명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작품이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지원/아트인 대표> "최근 베트남이 경제적으로 급부상하면서 베트남 내부에서부터 외국으로 작품을 구매하려는 문의가 굉장히 많고요."
이 밖에도 '영토와 경계'를 주제로 한 특별전, 아시아 주요 미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려진 예술 담론 등도 마련돼 단순히 미술 거래와 전시에만 머물지 않고 종합적인 문화 향유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정석호/아트부산 대표>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족들과 나들이 하러 오신다는 마음으로 찾아주셔도 좋습니다."
아트부산 전시회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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