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달 가까이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KIA 구단은 "황동하가 지난 8일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과 부딪혀 허리를 다쳤다"며 "검진 결과 6주간 보조기 착용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경기 도중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친 롯데 외야수 황성빈은 수술대에 오릅니다.

롯데는 "추가 검진 결과 손가락 골절 소견을 받아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복귀까지 약 8-10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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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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